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결과 확정
최고위원 최종 5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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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최종 5인 확정
친청 3명·친명 2명으로 마무리
임미애·김영호 후보의 사퇴와 '김용 몰아주기'에도 불구하고, 최종 5인은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로 확정됐습니다. 김용 후보는 끝내 순위권 밖에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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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정 —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17일 대전컨벤션센터 전당대회 본선에서 전국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30%)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최고위원 5인이 확정됐습니다.
| 순위 | 후보 | 계파 |
|---|---|---|
| 1(수석) | 최민희 | 친청 |
| 2 | 박선원 | 친명 |
| 3 | 서미화 | 친명 |
| 4 | 이성윤 | 친청 |
| 5 | 한민수 | 친청 |
결과임미애·김영호 후보가 사퇴하며 지지를 호소했던 6위 김용 후보는 최종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사퇴를 통한 표 결집 시도가 순위를 뒤집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이란, 역할과 이번 선거 의미
최고위원은 당대표와 함께 최고위원회의를 구성해 예산안 처리, 주요 당직자 임명 승인, 공천 관련 의결 등 정당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지도부 직책입니다.
-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됐으며, 최다 득표자인 최민희 후보가 수석최고위원을 맡습니다.
- 수석최고위원은 당대표 부재나 사고 상황에서 회의를 주재하는 등 위상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 당대표 경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최고위원 경선도 친명(친이재명계)과 친청(친정청래계)의 계파 대리전 성격을 띠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8인, 최종 결과
| 후보 | 이력 | 계파 | 결과 |
|---|---|---|---|
| 최민희 | 재선, 전 방통위원장 | 친청 | 당선(수석) |
| 박선원 | 3선, 전 국정원 1차장 | 친명 | 당선 |
| 서미화 | 초선, 장애인 인권 활동가 | 친명 | 당선 |
| 이성윤 | 초선, 전 서울중앙지검장 | 친청 | 당선 |
| 한민수 | 초선, 전 KBS 기자 | 친청 | 당선 |
| 김용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 친명 | 낙선 |
| 임미애 | 재선 | 친명 | 사퇴(8/16) |
| 김영호 | 재선, 전 통일부 장관 | 친명 | 사퇴(8/16) |
경기·서울 이후, 왜 순위가 안 바뀌었나
16일 경기·서울(수도권) 결과가 합산되며 최민희 후보가 1위로 재탈환했고, 이성윤·한민수 후보가 나란히 4~5위에 오르며 친청 3명·친명 2명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 순위 | 후보 | 경기·서울 이후 누적 득표율 |
|---|---|---|
| 1 | 최민희 | |
| 2 | 박선원 | |
| 3 | 서미화 | |
| 4 | 이성윤 | |
| 5 | 한민수 | |
| 6 | 김용 |
- 당시 5위 한민수와 6위 김용의 격차는 2,312표(0.15%포인트)에 불과해, 임미애·김영호 사퇴로 인한 표 결집이 순위를 뒤집을 만한 변수로 꼽혔습니다.
- 그러나 17일 전국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합산된 최종 결과에서도 5위까지 순서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정청래, 낙선했지만 최고위원회의 안에서는 승리했다
당대표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는 최종 득표율 45.92%로 김민석 후보(54.08%)에게 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최고위원 결과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최고위원회의 내 우위 — 정청래 후보를 공개 지지해온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세 후보가 최고위원 5석 중 3석을 차지했습니다. 최민희 후보는 수석최고위원까지 맡게 되면서, 최고위원회의 운영에서 친청계 목소리가 구조적으로 더 크게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전이 만든 반전 — 당대표 경선에서 45.92%라는 예상 밖 선전을 거둔 데다, 최고위원 결과까지 겹치면서 정청래 후보의 당내 입지는 낙선 이전보다 오히려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향후 전망당대표는 김민석 체제로 출범하지만, 최고위원회의 과반이 친청계로 채워진 만큼 주요 당론 결정 과정에서 정청래 후보 측 발언권이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나 다음 지도부 선출 국면에서 재도전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친명 vs 친청, 최종 계파 구도
최종 확정된 최고위원 5명의 계파 구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계파 | 당선자 | 인원 |
|---|---|---|
| 친청 | 최민희·이성윤·한민수 | 3명 |
| 친명 | 박선원·서미화 | 2명 |
- 임미애·김영호 후보의 사퇴로 친명계 표를 김용 후보에게 모으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최종 구도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 당대표는 친명계 김민석 후보, 최고위원회의는 친청계가 다수인 구도가 확정되면서, 향후 당 운영에서 두 세력 간 조율이 새 지도부의 과제로 꼽힙니다.
결과 확정 일정
- 경기·서울 순회경선 결과, 8월 16일 발표 완료
- 임미애·김영호 후보 사퇴, 8월 16일 발표 완료
- 전국대의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합산, 8월 17일 완료
- 최고위원 최종 확정, 8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 전당대회 본선
FAQ
Q. 임미애·김영호 사퇴로 인한 표 결집은 왜 통하지 않았나요?
사퇴 전 5위와 6위(김용)의 격차는 2,312표에 불과해 이론적으로는 뒤집힐 수 있는 차이였지만, 최종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까지 합산한 결과 5위까지의 순서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Q. 정청래 후보는 낙선했는데 왜 위상이 커졌다고 하나요?
그를 공개 지지한 최민희(수석최고위원)·이성윤·한민수 세 후보가 최고위원 5석 중 3석을 차지하면서, 당대표 선거 결과와 별개로 최고위원회의 내 영향력은 오히려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Q. 수석최고위원은 누구인가요?
최다 득표자인 최민희 후보가 수석최고위원을 맡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징적 위상을 가지며, 당대표 부재 시 회의를 주재하는 등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당 운영은 어떻게 되나요?
당대표는 김민석 체제로 출범하지만 최고위원회의 다수가 친청계로 구성된 만큼, 주요 당론 결정 과정에서 두 세력 간 조율이 새 지도부의 과제로 꼽힙니다.
최고위원 최종 당선자별 상세 득표 현황과 공식 발표 자료는 민주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글은 8월 17일 확정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최종 결과 및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